[인터뷰]광고인 마케터로 성장하기 위해

2024-08-09

마케팅✕디자인 2팀 유용현 팀장을 만나다


고객의 니즈를 정밀하게 읽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성과로 이어지는 솔루션을 설계하는 팀. 

광고인의 마✕디 2팀은 B2C와 B2B를 모두 아우르며, “단순한 제작”을 넘어 “성과를 만드는 마케팅”을 실무에서 완성하는 조직입니다. 

오늘은 그 팀을 이끄는 유용현 팀장님과 함께 광고인의 철학, 노하우, 협업 문화, 그리고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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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케팅✕디자인 2팀은 어떤 팀인가요? 


안녕하세요. 광고인 마케팅✕디자인본부 2팀 팀장을 맡고 있는 유용현입니다. 저희 팀은 B2C 고객, B2B 기업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통합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로 연결되는 솔루션을 설계하는 팀이죠. 


광고 제안 이후부터 진짜 마케팅이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디자인팀과 함께 홈페이지·배너 등 광고 소재를 제작하고, 광고 플랫폼 운영까지 직접 담당하며 성과를 끌어냅니다. 저희 팀의 철학은 명확합니다. 실행 가능한 전략, 전환 가능한 디자인, 반복 가능한 성과. 이 세 가지를 실무로 구현하는 데 집중합니다.



Q. 입사 초부터 큰 프로젝트를 맡으셨다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네, 입사 후 한 달도 안 되어 고액 계약을 맡았던 경험이 있어요. 당시에는 “이걸 내가 맡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부담도 컸지만, 막상 해보니까 오히려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되면서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책임감을 얻게 된 계기였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건 KT와의 대형 프로젝트예요. 회사 최초의 직접 계약이라서 새로운 변수도 많았고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힘, 팀을 이끄는 책임감을 스스로 다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때 확실히 느낀 게 있어요. 성과는 실력만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마음가짐’이 진짜 중요한 무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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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케터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저는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정말 자주 써요. 실무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늘 수 있잖아요. 하지만 일을 대하는 태도, "이건 내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인드는 단기간에 쉽게 만들어지지 않거든요. 책임감 있게 일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신뢰를 얻게 되고, 그 신뢰는 팀 안에서도, 고객과의 관계에서도 결국 성과로 이어지는 강력한 기반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마케팅 업무는 변수가 정말 많아요. 그럴수록 실력보다 중요한 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예요. 작은 약속을 지키고, 맡은 일을 끝까지 가져가는 사람은 팀 전체의 리듬을 안정시켜주는 존재가 되더라고요. 



Q. 디자인팀과는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계신가요? 


저희 팀은 모든 프로젝트에서 디자인팀과 협업하고 있어요. 광고 성과에서 디자인 소재의 퀄리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크거든요. 그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 협의하고, ‘콘셉트와 목적을 먼저 정리한 후’ 시각화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협업합니다. 다만 어려운 건, 디자인 요소가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숫자로 직접 증명하긴 어렵다는 점이에요.


이걸 디자이너 분들께 납득시키고 함께 방향을 맞추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죠. 하지만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결과보다 의도를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가 있다면 협업은 점점 더 매끄러워지고, 결과물도 더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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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무자와 협업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충분한 소통과 상호 이해, 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부서마다 언어가 다르고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모르는 걸 묻고, 설명하는 시간을 생략하면 안 돼요.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선택한 색감이나 효과가 어떤 맥락에서 사용됐는지를 마케팅팀과 영업팀이 이해하게 되면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도 올라가고, 설득력도 훨씬 높아지거든요. 


모든 부서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 협업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요.



Q. TF팀과의 협업도 많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나요? 


TF팀은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개척하는 팀이에요. 저희 마케팅팀은 기업 고객의 요구사항, 타깃 정보, 예산 등을 TF팀에 전달하고, TF팀은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포맷, 시도, 구조를 만들어내죠. 그 결과물을 저희가 현장에 적용해보고,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시 피드백을 줍니다. 실험 → 실행 → 피드백 → 개선  이 사이클이 잘 돌아갈수록 더 빠르고 정확한 마케팅 전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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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F팀 실무자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TF 업무는 늘 불확실성 속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정답을 찾기보다는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필요해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제안하는 태도. 작은 일이라도 끝까지 가져가 본 사람은 확실히 문제를 보는 깊이가 달라지더라고요.



Q. 팀장님은 본인의 직무 역량을 어떻게 키워오셨나요? 


저는 무 전문가들과의 대화가 가장 좋은 성장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실무에서 문제를 마주했을 때, 관련된 전문가나 실무자에게 직접 묻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방식이 빠르고 정확하더라고요. 이런 습관이 쌓이면 어느 순간, “내가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가 선명해지고, 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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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사원에게 해주고 싶은 회사 적응 꿀팁이 있다면요?


신입사원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건 “공과 사는 확실하게, 하지만 사적인 유대감은 꼭 만들라”는 거예요.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사소한 대화 한 마디, 점심 한 끼의 교류, 짧은 질문... 이런 작은 연결들이 쌓여서 결국 진짜 팀워크가 만들어지더라고요. 회사 생활이라는게 결국 사람과의 호흡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팀워크는 결국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거니까요!



Q.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이 후배로 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똑똑한 사람’을 원해요. 여기서 말하는 똑똑함은 머리만 좋은 게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풀어내는 능력이에요. 자기 전문성에 자부심이 있고, 그걸 팀 안에서 나누는 사람. 그런 후배라면 팀 전체가 성장하고, 어떤 프로젝트든 함께 멀리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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